치매안심마을조성사업 추진단 위촉식
치매걱정 내리 GO! 행복인천 누리GO! 프로젝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시광역치매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동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현재 인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복지모델 주요사업 중 하나이다.
먼저 제1단계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예정인 치매안심학교 ‘두뇌톡톡 뇌 건강학교’가 건립중이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학교와 연계한 제2단계 사업으로, 이 학교 인접 지역인 남구 4개동(문학동, 주안7?8동, 학익2동)의 사업추진 단 25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업종별 협회 등)을 주축으로 이뤄져 추진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약국, 미용실, 세탁소, 음식점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주변 업소를 치매안심업소로 지정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 및 네트워크를 구축, 치매가 있어도 우리 동네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우리가 모두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모아야 비로소 치매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다”며 치매에 대한 격려와 사업 동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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