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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치매소식(보도자료)

[인천in]인천시, 치매안심마을 조성 시동

by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2018. 3. 8.

  

 
 인천시가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시는 28일 남구 주안7동 문학배수지 폐 관사 부지에 들어설 치매안심학교 인근 4개 동(문학동, 주안7·8동, 학익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업종별 협회 관계자 등 25명을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단원으로 위촉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1단계 치매안심학교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건립과 연계한 2단계 사업으로 약국, 미용실, 세탁소, 음식점 등 마을 업소를 치매안심업소로 지정하고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동네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치매안심학교는 6억5000만원을 투입해 폐 관사 부지 1649㎡에 연면적 363㎡로 건립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단과 협력해 치매안심 참여업소를 최대한 확보하고 치매 이해 및 치매환자 실종 예방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 전체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동참하거나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incheonin.com/2014/news/news_view.php?m_no=1&sq=42389&thread=&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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