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치매소식(보도자료)

남동구보건소, 치매 고위험군 대상 조기 검진 실시

by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2022. 2. 23.

인천시 남동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를 우려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14일 구에따르면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기준 만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홀몸노인 12,179명에게 최근  인지 선별검사 안내장을 우편 발송했다.

치매 선별검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만수권역, 간석권역, 논현권역)에서 1차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한 뒤 ‘인지 저하’일 경우 2차 신경인지 기능검사 및 전문의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치매로 의심되면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라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새희망병원, 길병원, 대찬병원, 영화병원, 행복드림의원, 힘찬병원)에 연계하고, 각종 서비스지원(약제비 지원 등)과 프로그램(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 지원)을 안내한다.

조은행 남동구 치매정신건강과장은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조기 검진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히 치료·관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돕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출처 : http://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56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