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효성2동 치매 안심마을 내 치매 안심 참여기관·단체·업소 2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 효성지구대,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은행, 이·미용실, 음식점, 부동산 등이다.
치매 안심 참여기관·단체·업소는 직종별 치매 환자 대응 안내서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로 배회하는 어르신 발견 시 보호와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아울러 치매 관련 정보지를 주민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비치해 치매 인식개선을 홍보하고,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연계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서고 있으며, 또 치매 안심 참여기관·단체·업소를 이번 상반기에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업소에서는 계양구보건소 치매 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11801000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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