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치매안심센터3 인천 부평구, AI로봇 치매노인 비대면 돌봄 지원 인천 부평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경증치매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AI 돌봄로봇 ‘효돌’ 지원을 시작했다. 16일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고자 인지기능 유지·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AI 돌봄로봇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돌봄로봇 효돌은 복약·식사 알람 등 일상 건강생활 관리, 추억회상·이야기·말벗·종교말씀 등 우울감 완화 및 정서적 관리는 물론,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 및 치매안심센터에 알람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전까지 관리한다. 구는 비대면 돌봄 지원서비스 도입으로 치매노인의 잔존 능력을 유지해 중증 치매상태로의 진행을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는 목.. 2022. 2. 23. 인천 부평구, 복지사각지대 놓인 치매노인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인천 부평구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노인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치매안심센터 쉼터 교실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재개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머무는 노인들의 치매 발병위험과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치매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구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우려해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교실의 인원을 24명으로 제한하고 1반에 4명 이하로 교육할 계획이다. 구는 이들에게 인지강화교육, 미술, 원예, 작업인지 등의 교육 및 학습활동으로 치매 질환의 악화를 방지한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18명이 3반으로 나눠 거리두기.. 2021. 2. 24.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활동도우미 걸음동무 지원 사업 시행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치매안심센터는 18일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활동도우미를 지원하는 ‘걸음동무’ 사업을 시행한다. ‘걸음동무’란 ‘같은 길을 가는 친구. 동행’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치매노인과 같은 연배의 노인들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나누고 산책이나 외출, 인지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치매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형성·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걸음동무’ 사업을 추진할 활동도우미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도와 줄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이해와 환자 돌봄 기술 등 치매환자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걸음동무’는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홀몸 및 노인부부 가정 등 사회적으로 고립돼 치매진행이 가속화 될 위험이.. 2021.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