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서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이하 구립치매주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과 지난 29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과 이재현 서구청장, 구본대 구립치매주야간보호센터장(신경과 교수), 김봉수 서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공동 업무 수행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구립치매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환자만을 위한 치매전문 장기요양기관이다.
민간 장기요양기관들의 취약한 영역인 초기 경증 치매환자의 돌봄과 예방에 초점을 맞춰 주야간보호와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 치매가족휴가제를 위한 단기보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구립치매주야간보호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치매는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국가적 차원의 문제”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립치매주야간보호센터를 투명하게 운영해 주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지역사회 경증 치매어르신을 위해 전문 돌봄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7841
인천 서구 치매주야간보호센터, 국제성모병원 위탁 운영 - 인천일보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서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이하 구립치매주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과 지난 29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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