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환 기자 / 서구보건소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지난 8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2017년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사업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치매사업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치매센터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인천시 치매사업 활성화와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보건소 서구치매센터는 표창 수여와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발표를 했다.
이번 치매사업 우수프로그램 인천광역시장 수상작은 지난 5월 인천시 최초로 개소한 치매복합문화공간 ‘봄날카페’ 설치 및 운영이다.
봄날카페는 일반주민에게는 낯설고 접근하기 힘든 치매질환을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을 활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접근기술 습득, 치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치매가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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