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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정재호)이 주최하는 제11회 두레마루축제가 28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남동구청 주차장(구 체육광장)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임순애 구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주민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함께 나누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두레마루 축제는 아동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으로는 난타퍼포먼스 스텔라, 어린이 응원단 레드캣, 경희대석사체육관 태권도 시범, 서창 김현정 댄스스쿨 클라이맥스, 가수 나혜정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자연을 이용한 다트·팽이만들기, 전통놀이·씨름체험, 풍선아트, 네일아트, 캐리커쳐, 가족화분, 머리핀&띠 만들기, 캘리양초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만수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울림동아리들이 난타와 중국전통춤을 선보였으며 만수노인 대학 챠밍댄스, 언더우드합창단의 합창과 피날레로 만수복지관을 대표하는 MS밴드 공연도 있었다. 이 날 부스 운영과 공연은 C&C미술학원 만수캠퍼스, 가정형Wee센터'사랑나무', 갈쌈국수,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경찰서, 만수노인대학 챠밍댄스, 남동소방서, 농아인 한마음회, 대찬병원, 대학생 나눔이서포터즈, 보네베이커리, 아동치어 러블리,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인천광역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인하대학교 씨름부, 카페 이음, 만수복지관 어울림마을동아리 등 총 24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정재호 관장은“제11회 두레마루 축제를 위해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내 축제 문화를 만들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풍성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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