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인천보훈지청,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등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보훈지청,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
 
 인천보훈지청은 18일 오후 인천보훈지청에서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및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과 연병길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치매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집중 관리, 보훈복지인력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초고령 국가유공자의 치매 예방 및 극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이란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013년 개소 이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인천 지역 치매 극복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국가유공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유공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보훈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버스공제조합 합동 교통안전 체험교육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는 사고다발 운전자 및 위험운전 행동빈도가 높은 운전자에 대한 위험행동 교정을 통한 사업용 자동차 사고감소를 위해 전국버스공제조합 인천지부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체험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등은 인천 지역 시내버스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자와 교통안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운전자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사고 감소 효과성이 높은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양질의 운전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자동차 보험료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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