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M경기방송 = 신종한기자] 잠재적 치매 환자를 위한 치유시설이 인천에 들어섭니다. 인천시는 남구 주안7동의 옛 문학배수지 관사를 리모델링해 '두뇌 톡톡! 뇌 건강학교'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총사업비는 3억8천만 원을 들여 다음 달 착공해 12월 준공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가 운영하는 뇌 건강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치매 판정 환자보다는 치매 전 단계에 있는 인지기능저하 판정자의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인천에는 현재 총 19개의 치매 센터가 운영 중이지만 주로 치매 판정 환자를 위한 시설이어서 치매 전 단계 노인들은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치매 단계로 접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 건강학교는 북카페와 음악감상실, 상담실, 갤러리, 야외무대 외에 인근 승학체육공원을 활용해 잠재적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치유를 돕고 치매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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