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추홀도서관,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특강 '문활짝'

 

미추홀도서관, 치매 예방을 위한 뇌 건강 특강 '문활짝'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이 연병길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을 초청해 ‘치매 예방 및 홍보, 뇌건강, 머리 좋아지는 체조’를 주제로 특강을 내달 2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번 특강은 미추홀도서관이 지난 3월 30일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1층 나눔터에 전국 최초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가치함께 도서관’을 개관한 것과 관련한 첫 번째 사업이다.

‘가치함께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 치매관련 각종 도서 및 홍보물을 비치해 시민들이 치매정보에 쉽게 접근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매 예방 도서관이다. 앞으로 각종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치매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한 전문도서 및 간행물 제공과 전문 강좌 개최 등을 통해 100세 시대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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