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웰다잉을 위한 정책기반 조성 세미나
『치매환자의 존엄을 지키는 죽음』

* 웰다잉: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 하는 것

4월 29일 "치매환자의 존엄을 지키는 죽음"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60명이, 오프라인으로는 15명의 참여자 분들이 세미나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에서는 치매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죽음이라는 누구나 겪게 되는 삶의 마지막 여정을

지금까지와 같이 계속해서 '의미있는 과정'이나 '친절한 배려' 없이 무기력하게 맞이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정책적인 대안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첫 출발로 이번 치매환자 웰다잉을 위한 정책기반 조성 세미나를 마련하였습니다.

첫 번째로는 「치매환자에게 친절한 죽을을」 이라는 주제로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중철' 교수님께서 강연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치매환자의 존엄한 생애말기돌봄」을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역할에 대해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님이시자 권역호스피스 센터장이신

'김대균' 센터장님께서 강연해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가 가정에서 그리고 시설과 병원에서

치매환자의 마지막 순간을 조금 더 인간다움을 지키며 보내드리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들을 준비하고 고민해야 할지 그리고 앞으로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

어떠한 부분이 마련되어야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