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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치매센터

2021 휴머니튜드 국제 세미나 개최

by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2021. 12. 9.

지난 12월 2일(목)

인간존중 치매환자 돌봄기법 '2021 휴머니튜드 국제 세미나'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8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휴머니튜드의 국내 도입에 앞서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휴머니튜드 치매돌봄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세미나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정성우 인천광역치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영휘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주제 발표는

- 휴머니튜드 국내 도입과정과 계획(윤세희 인천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 변함없는 휴머니튜드의 가치, 진화하는 휴머니튜드의 기술(휴머니튜드 개발자 이브 지네스트)

- 일본의 휴머니튜드 정착과 성공비결(휴머니튜드 일본지부 대표 혼다 미와코)

- 코로나 상황 속 유럽의 휴머니튜드 운영 활성화 사례(프랑스IGM 휴머니튜드 전문강사 조아오 파르테우 아라우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일본에서의 활발한 휴머니튜드 연구 활동,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럽의 휴머니튜드 적용방법 등을 다루며

향후 인천시가 휴머니튜드를 어떻게 적용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2022년부터 휴머니튜드의 본격도입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치매환자 돌봄 현장의 휴머니튜드 케어 실현을 통해

치매환자가 존중받을 수 있고, 돌봄 종사자도 행복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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