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치매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다양한 치매정보를 제공하는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앱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치함께 도서관’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12곳이 운영하는 ‘치매정보코너’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을 통해 설치할 수 있으며 치매관련 간행물, 지역 소식을 담은 ‘소복소복’, 국가치매관리사업 정보 등을 e-book 형태로 볼 수 있다.
앱에 접속하면 치매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상담도 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과 치매상담콜센터를 연계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은 지난해부터 노인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어서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치매환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치함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누구나 비대면 방식으로 치매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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